페북 페이지로 복음 서비스 하라

기사입력 2012.12.26 19:0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어느 정도의 규모가 되는 교회는 대부분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운영을 하고 있다. 홈페이지가 없는 교회는 카페정도는 운영할 정도로 일반화 되어 있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홈페이지를 개설한 대부분의 교회의 한결 같은 고민은 활성화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수백명의 성도가 있어도 실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그곳에서 교회소식을 공유하거나 또는 자신들이 참여하여 글을 올리는 성도는 극히 제한적이기에 그들을 통해서 활성화를 기대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것이 현실이 되어 버렸다.

이렇듯 교회 홈페이지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는 교회에 가장 충성도가 높은 연령층인 50대이상이 컴퓨터 문화에 낯설기 때문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음을 꼽을 수 있다. 컴퓨터문화의 저변이 많이 확대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그들에게 있어서 컴퓨터 문화는 어렵게 여겨지는게 사실이다. 또 하나는 기존의 홈페이지의 구조는 새로운 소식이 등록되어도 누가 일일이 알려 주지 않으면 새로운 정보가 등록되었다는 사실을 알수가 없기 때문에 매일 교회 홈페이지에 마음먹고 접속하지 않는 사람은 알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 홈페이지를 인터넷을 켜면 가장 먼저 열릴 수 있도록 홈으로 지정해 두지 않는다면 새로운 정보 업데이트에 대하여 알길이 없다.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활성화 되게 하고자 한다면 새로운 소식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성도들에게 새로운 소식이 올라갔음을 알려만 주어도 지금 보다는 많은 성도들이 들어오게 될 것이고 조금 더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 많은 세대가 사용하고 있는 페이스북을 잘 활용하면 교회 홈페이지가 가졌던 약점들을 많은 부분에서 보완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페이스북은 내가 어떤 글을 올리면 나와 친구 관계로 설정된 사람들은 내 글을 함께 볼 수 있도록 되었있다. 구태여 내가 그 친구의 페이스북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그 소식은 뉴스피트라고 불리우는 공간에 나타나게 되어있다. 또한 나와 직접적인 친구 관계가 아니라고 하여도 친구의 친구도 내가 쓴 글을 함께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므로 그 파급 효과는 마치 피라미드처럼 확산 될 수 있다.

더욱 더 좋은 기능은 페이지라고 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을 교회나 기관에서 활용하게 되면 아주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는 회사나 교회가 단체적인 홍보나 뉴스를 전할 수 있는 페이스북을 개설하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왠만한 기업들은 앞다투어서 지금 페이지를 개설해서 운영을 하고 있다. 페이지를 개설하는 과정은 페이스북이 개설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되어있다.

기존의 교회 홈페이지는 정적이라고 한다면 페이스북의 페이지는 동적인 구조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교회 홈페이지는 그 정보를 보기 위해서는 직접 그 사이트로 방문을 하여야 하는 구조였다면 페이스북의 페이지는 찾아가는 서비스라고 표현할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페이스북의 페이지 기능을 소개하면 00교회 페이지를 개설하고 나면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교회 성도들에게 교회 페이지가 열렸음을 광고를 하고 교역자들을 위시하여 이미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직분자들이 자신과 친구 관계가 설정된 교회 성도들에게 초청을 보내면 된다. 그러면 그 초청을 받은 성도가 자신이 해당 교회의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받기를 원하면 그냥 ‘좋아요’라고 클릭 한번만 하면 그는 그 교회 페이지에 친구로 등록되어서 모든 정보를 함께 나눌 수가 있는 것이다.

1
. 교회의 행사나 중요한 기도제목들을 함께 나눌 수 있다.
기존의 홈페이지는 급히 전해야 할 내용이나 공동체가 함께 해 주어야할 기도제목을 올려도 그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는 성도는 그 내용을 전달 받을 수가 없다. 하지만 페이스북 페이지는 다르다. 그 페이지에 기도제목을 올리면 그 페이지에 친구로 등록된 성도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들어가기 위해서 들어가기만 하면 그의 뉴스피트에 새로운 소식으로 교회 페이지에 올라간 내용이 전달되게 되고 급히 전달되어야 할 내용은 이전 홈페이지를 사용할 때보다 훨씬 많은 사람에게 전달되어 질 것이고 기도제목을 보고 함께 기도하는 일이 가능해 진다. 구태여 어떤 정보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아도 페이지에 등록만 되어 있으면 자연스럽게 전달되어지게 되므로 더욱 더 효과적인 나눔이 이루어진다. 

2
.신앙적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페이스북을 하다보면 다른 사람이 책을 읽으면서 또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를 올렸을 때 그 은혜를 함께 나누는 일들이 많아진다. 영적 영향력이 있는 목회자의 글 하나에는 수천명이 좋아요를 클릭하고 수백개의 댓글이 달리며 은혜를 나누는 일들은 페이스북 속에서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이제 교회 페이지를 통하여 교회에서 그들이 사회생활 속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좋은 글들과 은혜를 나눌 수 있는 간단한 말씀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줌으로 하루의 삶속에서 잠깐 멈추어서 주님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참으로 그들의 신앙에 도움을 주는 일이 될 것이다. 

3.동참이나 교제가 쉬워진다.
기존의 홈페이지는 어떤 내용을 게시판에 등록하면 그 내용 아래에 댓글로 자신을 표현하는 일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하지만 페이스북의 속성상 짧은 글로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므로 교회 페이지에 등록된 글에 성도들의 생각을 함께 나누기도 하고 또 동참하는 것이 아주 손쉽게 되어 있다. 또한 글을 적지 않더라도 올려진 글에 대하여 자신의 의사를 클릭 한번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게 관계성이 돈독해져 가게 되는 것이다. 

4. 성도간의 자연스러운 교제가 이루어진다.
페이스북을 하다보면 전혀 생각지 못한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삶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교회 페이지를 통해서 사이버상에서 성도들은 서로간의 자연스러운 교제가 일어나게 된다. 한 교회 공동체로 살아도 각 가정에서 일어난 대소사에 대하여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교회 페이지 운영자가 교회 페이지에 등록된 성도의 생일이나 기타 축하할 일이 있을 때에 그것을 그곳에 올리게 되면 그 소식을 접한 성도들은 그 안에서 서로 축하하며 또한 격려할 일이 있을 때에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므로 실질적인 코이노니아의 공간으로 활용되어질 수 있다. 

5. 기존의 홈페이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일에 사용될 수 있다.
기존에 이미 구축된 교회 홈페이지가 가진 약점을 보완하는 일에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홈페이지에 올라가는 새로운 소식에 대하여 이 페이지를 통해서 링크하여 알려 주게 되면 자연스럽게 교회 홈페이지로 들어가게 할 수 있는 통로로도 활용되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우리 사회의 풍속도가 많이 변화되었다. 이제는 함께 식사를 하러 가도 잠깐 이라도 대화가 끊어지고 조금의 시간만 생기면 자신의 페이스북에 들어가기도 하고 카톡등을 통해서 실시간 다른 사람과 교제를 하는 풍경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 되었다. 성도들이 많은 시간을 디지털 문화속에서 생활하고 그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제 교회와 목회자가 해야 할 사명이 있다면 그들이 사용하는 디지털 문화속에 복음적인 의미를 부여해주는 일에 힘을 써야 할 때가 되었다. 그들의 페이스북 삶을 은혜가 넘치는 윤택한 삶으로 만들 책임을 우리 교회와 목회자가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이미 전세계적으로 8억명이 사용하고 우리 나라 인구의 55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SNS문화는 스마트폰과의 만남으로 인하여 시간이 갈수록 문자문화를 사용하듯 확산되어 갈 것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교회는 I.T문화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목회에 접목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그 작은 실천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CTMNews.kr & ctm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주소: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 102 3층(초량동) | 인터넷신문등록번호:부산광역시 아00096 / 등록일자 : 2011.07.25

발행인: 사단법인 로고스 김성철 / 편집인 : 김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TEL : 070-7579-0673 FAX : 051-462-6698  | e-mail : ctmnews@ctm.kr 

Copyright ⓒ2011 http://ctmnews.kr All right reserved.

CTMNews.kr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