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교회를 교육으로 깨어나게 하는 파워바이블 사역
기사입력 2017.07.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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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M이 개발한 멀티미디어 성경콘텐츠를 선교지 언어로 번역하여 선교지 미래세대를 세우는 파워바이블 사역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나라 가운데 한 나라가 바로 미소의 나라 태국이다. 현재 2년차 커리큘럼까지 이미 발행이 되었으며, 현재 3년차 3-6권을 편집 중에 있다. 또한 태국에서는 4년차 번역이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태국 현지교회를 대상으로 파워바이블 사역을 하는 태국 디모데센터는 최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지 교회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세미나 신청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다음 내용은 태국 디모데센터를 섬기고 있는 신판호선교사와 박상선선교사 서동국선교사가 진행한 현지 교사 강습회에 대한 내용이다.- Power Bible Leader Workshop(어린이 주일학교 교사강습회)지난 5월 22-23일 디모데센터 태국남부 지회의 김수광선교사가 합류하여 나컨씨탐마랏리빙 스트림 교회에서 제 17회 Power Bible Leader Workshop을 실시하였다. 이 강습회에 참여한 다섯 교회들이 모두 회원교회가 되었다.5월 25-26일에는 치앙마이 싼싸이 리쑤침례교회에서 제 18회 Power Bible Leader Workshop을 열었고 17명이 강습받았다. 리쑤침례교회에서는 2년치 교재를 구입하여 곧바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6월 9-19일에는 치앙라이 위앙빠빠오에 110년 된 싸마키탐 교회에서 제 19회 Power Bible Leader Workshop을 진행했고, 28명이 훈련받았다.태국현지 교회가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선교적인 변화이다.
한국인 선교사들이 현지 교회가 잘 세워지도록 교육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교육적 지원을 하여 자립적인 교육환경을 형성해 가고 있다.CTM과 태국 디모데센터가 동역하며 추진하고 있는 태국 미래세대를 위한 어린이 사역은 현지 교회를 깨워서 자립적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김성철편집인 ctm@ct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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