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이슬람을 위한 10년 기도 운동과 911

기사입력 2017.01.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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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을 위한 10년 기도 운동과 911


Kichul11.jpg▲ 필자인 정기철 선교사는 WEC 영국본부에서 사역하고 있다.
브라더 앤드류 선교사님이 “7년 기도운동으로 ‘철의 장막’이 무너졌음을 보고 1991년에 “이슬람 붕괴를 위한 10년 기도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또 많은 교인들, 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이 동참 했었지요.  

 
그런데 10년 후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2001년 9월 11일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9월 11일 뉴욕 쌍둥이 빌딩 참사는 당사자인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정치, 경제뿐만 아니라 영적 판도를 뒤흔든 큰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에 연이은 아프카니스탄 전쟁. 이때 거의 모든 선교학자들과 선교단체들은 참으로 안타까와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건과 전쟁을 기독교와 이슬람 전쟁으로 보는 이슬람들로 인해 안 그래도 적대적이고 복음의 문을 열지 않은 이들이 이제는 더 더욱 복음에 대한 문을 닫겠구나 생각을 했었지요.   그런데 어찌 되었는지 아십니까? 
 
저희 WEC소속 선교사님 중 지난 1948년부터 지금까지 55년간 아프카니스탄인들을 위한 라디오 복음 사역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의 선교보고(2002년 12월)에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그 중 세 가지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경고:30만명이 최근에…”

첫째로 지난 2002년 12월말 아프카니스탄 주요 일간지 제1면 하단에 크고 붉은 글씨로 “경고”라고 하면서 최근에 비밀 기독교 라디오 방송국에 의해 30만명이 기독교로 개종했으니 조심하라는 내용이었답니다.   이 비밀 기독교 기독교 방송은 이 분들이 운영하는 방송국을 지칭하고 이 분들의 말씀에 의하면 30만 명 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 이처럼 놀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참으로 놀랍고 신비롭습니다).  또 신문 1면 하단에 붉은 글씨로 ‘경고’가 나왔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흥미를 갖고 자세히 읽게 되었지요.  
 
2 내 아들만 죄없이 죽은 것이 아니군요
 
이 분들의 두번째 보고는 젊은 아프카니스탄 부부가 복음을 듣고 세례를 받았답니다.  단지 세례를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같은 친족들이 사는 마을 어른들 수 백명들이 몰려와 이들 젊은 부부 보는 앞에서 이들의 11살짜리 아들을 돌로 쳐 죽였습니다.   그 당시는 힘이 없어 복수를 못하지만 언젠가는 복수를 하고자 앙심을 품었었고 마을 어른들은 이들을 슬슬 피해 다녔습니다. 
이러던 중 우연히 어떤 선교사님이 ‘예수’라는 비디오를 이들에게 전해 주었고 이들이 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선교사님께 와서 “선교사님, 내 아들만 죄 없이 죽은 것이 아니더군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도 죄 없이 죽었더군요.”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자기 아들을 돌로 쳐죽인 마을 사람들을 용서해 주었고 이를 통해 마을 전체가 즉 어린이들 포함 700여명이 세례를 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3 너희들 미쳤니?

세번째 보고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2001년 말 아프카니스탄 전쟁이 한창일 때였습니다.  미국과 탈레반 정부와의 전쟁이었지만 미국의 일방적인 폭격으로 진행된 전쟁이었습니다.  그러자 많은 난민들이 생겼습니다.  그 중 일부는 인근 파키스탄으로 넘어와 대피 할려고 엄청난 숫자의 피난민이 모여 국경 근처에 모여들었습니다.  
 
한편 파키스탄은 이들이 오면 많은 문제를 야기될 것 같으니 30만 명의 군인들과 경찰들을 동원해 국경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점점 많아지는 난민들과 인권 차원에서 유엔 및 미국등의 압력과 이에 저항하는 파키스탄 사이에 이런 긴장 상태가 꽤 오래 지속되었습니다.  아프카니스탄 접경 지역인 파키스탄에 많은 아프카니스탄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또 이들 중 극소수의 교인들도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극도의 보안 속에 비밀리에 모여 매주 예배를 드려왔습니다.   이들에게는 다음 주 예배 장소가 제1급 비밀이었었고 점 조직 형태로 주로 매주 토요일 저녁 밤늦게 서로 알려 주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위에 설명한 것처럼 긴장된 시간이 지속되던 어느 날 이곳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이 자동차로 길을 가다 길가의 큰 창고 위에 커다란 십자가가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자동차를 되돌려 이들 교인들에게 가서 제일 먼저 “너희들 미쳤느냐? 왜 그런 짓을 했느냐”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대답하기를 자기들이 하기는 했는데 왜 그렇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고 거의 동시에 (성령의 인도 하심으로) 그렇게 느껴 했다고 했었습니다.  
 
눈물로기도하는학생.png
그러자 그날 밤부터 파키스탄 군인들과 경찰들이 결사적으로 막고 있던 국경이 유엔과 미국등 외부의 압력과 밀려드는 난민으로 불가항력으로 열리고 있었습니다.   누구도 심지어 미국 부시 대통령조차도 파키스탄 대통령 조차도 정확한 시간을 예측할 수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국경을 넘어 온 난민들은 혹시 폭격을 받을지도 모르니 화물차, 경운기, 심지어 달구지등을 타고 가능하면 국경에서 먼 곳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2일 후 있은 주일에 수 백 명이 이 창고 근처로 몰려들었습니다.   피난 가면서 창고 지붕 위에 세워져 있던 십자가를 보고 주일날 수 백 명이 몰려든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은 누가 이런 일을 기획하셨다고 믿습니까? 현지 교인도 선교사도 아닌 주님께서 하셨던 것 입니다.   아멘!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대상 16:25)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쟁 전에 단1개의 선교단체만이 아프카니스탄에 NGO형태로 사역을 했었고 복음의 열매도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50개 이상의 선교단체들이 아프카니스탄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9.11사건은 많은 모슬렘들이 주님께 돌아 오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이슬람 온건주의자들이 과격 주의자들에게 등을 돌리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물론 일부는 더 과격주의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 9.11사건을 브라더 앤드류와 다른 분들의 이슬람을 위한 10년 기도 운동에 대한 응답인 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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