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 동성애와 맘모니즘 (1)

기사입력 2016.09.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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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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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9일부터 신촌일대에서 동성애자(각주1)참조)들의 축제가 벌어졌다. 기독교계를 위시한 보수진영과의 충돌의 위기도 있었으나 메르스 문제와 맞물려 비교적 조용히 넘어갔다. 언제부터인가 TV나 언론에 언급조차 할 수 없었던 동성애자들(성소수자)에 관한 이슈가 이제는 자연스럽게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되는 것이 오늘날의 실태이다. 1999년 5월에 파리에서 자신들의 성적선택 권리를 주장하며 50만의 동성애자들이 집결한 이래 성적소수자는 인권을 이야기하며 적극적으로 이슈화하고 지극히 자연적이고 정상적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기독교 단체에서조차 동성애를 인정하는 행동마저 취하고 있어 혼란은 가중되고 있는 듯하다.
 
동성애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들이 일부 다신론을 숭배하는 범신론적 종교(맘모니즘)의 문화에서만 크게 한정되었었다. 하지만 서구에서 1800년도 말엽 다윈의 진화론이 대두되면서 소위 ‘다양성의 존중 및 인정’이라는 인간중심적 사고방식이 설득력을 얻으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진행되었던 이 타락행위는 점점 노골적으로 드러나게 되었고, 기독교 영역에서 조차 이들의 문제점을 규명하지 못하고 덮어두는 식이 되어버렸다. 기본적으로 아메바와 같은 성이 없는 동성의 생물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 진화가설이 과학이라는 껍질을 쓰고 나타나자, 동성끼리 관계를 갖는 것이 더욱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대두되었다.
 
동성애의 '권리'를 주장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후원자인 존스홉킨스 대학의 죤 머니(John Money, 뉴질랜드출신의 심리학자, 성(性)과학자이다.)박사의 표현을 들어보면, 이들이 철저하게 진화론에 근거한 것임을 잘 알 수 있다. '동성은 진화론적인 생물학에서, 그리고 성적인 발생학에서 그 기원을 갖는다.' 라고 하며 '동물들이 두 개의 성을 갖고 있지만 이들은 성적으로 난잡하기 때문에 진화론적으로 후손인 인간이 성적으로 난잡한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라며, 성적인 타락을 비정상적으로 보지 않고 진화론의 산물로 자연스럽게 보도록 유도하였다. 다른 동성애 잡지에서도 그는 동성애가 진화론의 영향임을 분명히 강조하였다.
 
진화론자인 마이클 루스와 같은 사람들은 아주 직설적으로 말하였는데 '동성애가 생물학적으로 부자연스러운 것입니까? 현대 진화론은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는 쥐, 벌새, 갈매기, 침팬지에게서 동성애의 행위가 관찰되기 때문에 진화론의 가장 성공적인 산물인 인간에게서 이러한 행위는 당연하다고 하였다.
 
진화론은 과학도 아니고 사실도 아니다. 한낱 가설(假設)일 뿐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7:18~20)' 우리는 열매를 보고도 그들이 어디서 온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하나님을 닮고 청지기적 사명으로 다른 피조물을 다스려야 할 인간이 거짓된 진화론의 영향으로 오히려 하등생물을 닮아가고 있는 모습을 우리는 보고 있는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
                                                                                                                                                      

1)성소수자(性小數者, sexual minority)는 사회적 다수인 이성애자, 시스젠더와 비교되는 성적 지향이나 성정체성, 신체 등을 지닌 이들을 말한다. 성소수자는 동성애자뿐만 아니라 양성애자와 트랜스젠더, 간성, 젠더퀴어, 제3의 성 등을 포함하며 LGBT(레즈비언(Lesbian),게이(Gay),양성애자(Bisexual), 성전환자(Transgender))라 통상 표현한다.



본 글을 기고한 최윤 목사는 검단교회 담임목사, 경제학 박사, 교육학 박사, 한국기독경제연구소 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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