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동훈 선교사 선교편지

2016년 2월 29일
기사입력 2016.03.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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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동역자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지난 번 편지에 올해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번 달부터 주일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인원은 1명으로 시작했습니다. 앞에도 말씀 드렸던 프란시스카상의 아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야 하는데 아직도 히라가나를 다 못 읽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 아침에 10시에 데리고 와서 예배와 아울러 학교에 갈 준비를 도와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있는 토시코 상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가 아침에 일찍 와서 같이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배에 앞서 10시에 어린이 예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3월부터는 저녁에만 와서 예배 드렸던 와타나베상의 두 자녀 아이꼬와 유우꼬도 앞으로 아침에 예배를 함께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앞집의 스기야마상의 아이 하루끼도 할머니집에 가지 않을 경우에는 참석한다고 하였습니다.

동역자 여러분 주일학교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울러 주일학교를 섬기겠다고 자원한 토시코상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올해 세례를 받으려고 하는데 이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이번 달에는 정말로 귀한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부산 브니엘교회에서 운영하는 피카에서 선생님 13분과 중고등학생 25명이 일본 학생들과의 교류를 위해 온 것입니다. 너무나 즐겁고 감사한 시간들을 보내고 귀국했습니다.  

처음 38명이 온다고 할 때 걱정이 좀 있었습니다. 숙소, 식사, 이동 간 차량 문제, 날씨,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생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오는데 마침 이 때가 일본 학생들의 입시 시험이 있어서 일본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문제들이 하나 둘 해결되기 시작했습니다. 숙소는 얼마 전에 결혼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가신 마쯔오상이 집 관리를 저희에게 맡겼는데 방이 여러 개 있어서 38명 전원 숙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날씨는 실내에 있을 때는 비가 오다가 밖으로 나가면 비가 그쳤고, 적게 참석할 것 같았던 일본 학생들이 20여명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마리 내에서의 이동은 일본인 7, 8분이 자신의 개인차를 가지고 와서 학생들을 태워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한국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이 금방 친해져서 헤어질 때는 서로가 너무나 아쉬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뿐 아니라 일본의 어른들도 대단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피카팀을 맞이하면서 무엇보다 가장 큰 기도제목은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응답은 물론 피키팀과 함께 섬기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일본인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문득 일본을 이야기할 때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말이 있는데 이 아이들이라면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교단기팀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교회와 이마리교회 등 교회를 중심으로 모든 행사들이 진행됨으로 해서 지역주민들에게도 교회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게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학생교류는 앞으로도 교회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게 하는 데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사역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방문해 주신 피카 김도형원장님과 김영동선생님 이하 많은 선생님들, 학생들 그리고 뒤에서 기도해 주신 교회 동역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달에도 제19회 오픈하우스가 열렸습니다. 이번 오픈하우스에는 그동안 오시던 분들이 독감으로 인해 많이 빠졌습니다. 모두 18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었습니다. 앞으로 믿지 않는 새로운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번 달에도 제19회 오픈하우스가 열렸습니다. 이번 오픈하우스에는 그동안 오시던 분들이 독감으로 인해 많이 빠졌습니다. 모두 18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었습니다. 앞으로 믿지 않는 새로운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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