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비아에서 온 1월 선교편지

기사입력 2015.02.05 11:1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Image1.jpg
 2015년 새해 늦은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계획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모두 이루어지고 각자 처해진 곳에서 축복의 통로가 되어지기를 축복합니다. 작년 한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리고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기도로 저희 가족은 큰 어려움 없이 잘 지냈습니다. 적응도 잘 해서 주변 선교사님들에게 저희가 1년 되었다고 하면 3~4년쯤 된 줄 아십니다. 집에 도둑이2번 들어왔지만, 노트북 한 대 외에는 피해가 크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딸 여민이가 잘 적응해 주어서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아내도 11월에 방광염으로 고생한 것 외에는 건강에 다른 증상이 없어서 감사합니다.

감비아 동향
한 해가 저물어 가는 12월 30일 새벽 2시에 쿠데타가 일어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라디오, TV모든 통신이 차단되고, 거리에는 사람과 차가 없고, 선배선교사님이 전화를 하셔서 위험하니 집에 가만히 있으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다행이 진압이 빨리 되어서 더 이상 소란은 없었지만 마음을 졸이면서 긴 하루를 보냈습니다. 며칠 동안은 거리에 모든 군인들이 나와서 검문검색이 강해되었고 차로 이동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감비아에서 1월은 선교사님들이 바쁘게 지냅니다. 왜냐하면 이곳에서는 매년 외국인등록증과 운전면허증, 거주증, 일을 할 수 있는 퍼밋카드 등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없으면 수시로 하는 경찰의 검문으로 인해 어려운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각종 세금과 저는 차보험까지 처리를 해야 해서 바쁘게 지냈습니다. 경제적으로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식료품을 수입품에 의존하다 보니 조금 경제적 어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올해 계획

저희 부부는 올해 만딩고 현지어를 공부하고자 합니다. 작년에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려고 했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어와 현지어를 병행하면서 현지언어에 좀 더 비중을 두고 공부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만딩고어 선생님을 구해야 하는데, 좋은 사람으로서 함께 신앙교제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구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무엇보다도 공부하는데 최선을 다해서 빠른 기간 안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수준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민이는 1월 중순에 두번째 텀이 시작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잘 지내고 아이들과 함께 뛰어노는 모습에 안도와 함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찬양이 흘려나옵니다.

사역

Image3.jpg
 한 달에 한번 정도 브리카마교회에서 설교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 주변에 사람들과 함께 좋은 교제와 함께 삶을 나누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카라모”라는 친구가 저에게 감비아 현지 음식과 옷을 가져주었습니다. 평소에 저희가 과일과 음식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저희에게 베푸는 호의라 생각되어집니다. 철저한 모슬렘 가정에서 자라나는 친구인데, 시간이 흘려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해 봅니다.
올해 달력을 디자인하여 만들고 주변에 전달해 주었습니다. 달력을 만들면서 흥미로운 것은 국가 공휴일과 모슬렘공휴일이 있는데 모슬렘공휴일이 사람마다 다르게 표시되는 것이었습니다. 정확한 모슬렘 휴일은 보름달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날짜가 정해져 있다고 해도 보름달이 뜨지 않으면 옮겨집니다.

기타
1월 중순에 감비아 선교사들이 함께모여서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한영신학대학교 김덕겸 교수님이 한국에서 오셔서 1박2일 동안 섬겨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강의라 재미있고 쉼을 가진 시간이었습니다.

29일 금요일 아침에 어머니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할머니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한국을 떠나올 때 할머니의 연약해진 모습에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이제 다시 만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그리워집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하나님께 받을 상급이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기도 합니다. 할머니를 통해서 우리 가족이 하나님의 자녀로 인도함을 받았으니 말입니다.

저희 미션에서 함께 사역하는 현지 사역자들이 떠나는 일들이 생겼습니다. 좀 더 열심을 내어 함께 일을 했으면 하는데 떠나가는 모습이 안타깝게 여겨집니다. 빠른 시일에 돌아와서 함께 기도하면 감비아의 복음 전파를 위해서 사역을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중보기도제목 Pray list
1.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In order to maintain good health.
2. 감비아가 정치,경제적으로 안정되도록.
The Gambia will have stable politics and economy.
3. 현지 언어와 영어 공부에 매진하도록
To better learn Endlish and mandingo local language.
4. 서부아프리카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속히 잠잠해 지고 환자들이 살아나도록.
For calm down Ebola virus in west Africa and will safe patients..
5. 감비아 친구들과 좋은 교제를 통해서 복음이 제시될 수 있도록.
We will can friendship with friend and offer the Gospel.
6. 날마다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은혜를 경험하도록.
We experience grace of God in daily.
7. 사역을 준비할 수 있도록.
To prepare for next ministry
8. 날마다 감사하는 삶을 살수 있도록.
To live every day to thank for our life.



Image1.jpg▲ 김요성선교사가족
 김요성선교사는 CTM에서 선교훈련을 파송 받았으며 현재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김요성(Kim yosung), 임지은(Lim jieun), 여민(yeomin)
West Africa Mission
P.O.Box 2684 Serrekunda The Gambia / W / Africa
Email yoyotwo@hanmail.net , yoyotwokim@gamil.com
skype - yoyotwo3, 현지전화 00220-774-4989 카카오톡아이디-yoyotwo
<저작권자ⓒCTMNews & ctm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주소: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 102 3층(초량동) | 인터넷신문등록번호:부산광역시 아00096 등록일자:2011.07.25

발행인/편집인 : 김성철,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종철 TEL : 070-7565-1407 FAX : 051-462-6698  | e-mail : ctmnews@ctm.kr

Copyright ⓒ 2011 http://ctmnews.kr All right reserved.

CTMNews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