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CTM 7월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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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로고스 CTM은 매달 컴퓨터와 모바일등에 사용할 수 있는 배경화면을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다.
2022년 7월 CTM 배경화면의 주제는 [하박국의 감사]이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 항의하듯 기도드린다. 유다는 더 이상 하나님의 선민국가로 인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타락했기 때문이다. 악인들이 득세하고 가난하고 의로운 자들이 압제받는 사회였다. 하박국은 왜? 하나님께서 유다를 벌하시지 않느냐고 여러차례 기도 드렸다. 하나님께서 주신 응답은 잔인한 바벨론을 통한 심판이었다. 하박국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들어서 유다를 벌하시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의인들은 그 어떤 상황속에서도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그들을 높여 주신다는 말씀을 듣는다. 하박국은 하나님께서 끝까지 의인된 자들을 지켜 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수금을 들고 하나님께 찬양을 통해 감사의 고백을 드린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하박국 3장 17-19절)
구원받은 성도는 어떤 환경을 만나도 나를 영원히 지키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의 소유자이다. CTM이 제공한 배경화면을 미디어 기기에 설치하고 켤때마다 하박국과 같은 감사를 드리는 복된 7월이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