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With) 코로나와 랜선 성경공부 (2)

학부모와 동역이 성공의 열쇠
기사입력 2021.03.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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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성철목사는 1989년 CTM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컴퓨터문화를 통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랜선 성경공부를 기획할 때 중요한 부분은 학부모와의 관계성이다. 기존의 성경공부는 교회에 출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회내에 준비된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성경공부를 위한 대부분의 주도권과 역할은 교역자에게 있다. 교역자가 교회에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해진 공간에서 진행하면 된다. 랜선을 통한 성경공부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 가정이라는 공간에서 원격으로 참석하는 성경공부다. 성경공부를 위한 시간과 공간 사용은 학부모의 허락 여부에 달려있다. 랜선 성경공부를 교회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는 학부모와 동역하여야 가능하다.

 

 

1) 학부모와 동역하라

   랜선 성경공부 설계 시 학부모들에게 성경공부의 필요성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하고 동참을 이끌어 내어야 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일학교 성경공부가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은 말씀으로 세워져야 할 가장 중요한 시기의 미래세대들에게서 말씀 교육의 기회를 빼앗아가고 있다. 이 부분은 학부모들도 동의하는 부분이다. 건전한 신앙인 부모라면 어린 자녀들이 1주일에 한 시간이라도 성경공부를 하는 것을 원할 것이다. 랜선 성경공부를 통해 그 부족함을 채워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주고 동역의 마음으로 함께 하기를 권한다면 기쁨으로 동참하게 될 것이다. 그들과 동역할 때 랜선 성경공부는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진다.

 

2) 학부모들과 소통하라

   학부모들의 동의를 구하는 것에서 끝나서는 안된다. 랜선 성경공부의 일정과 진행에 대한 안내를 학부모들과 직접하여야 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학부모들의 협조와 도움이 없이 랜선 성경공부는 진행하기 어렵다. 시간을 결정하는 문제나 여타 성경공부를 위한 제반 사항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카카오톡에 단톡방을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곳을 통하여 성경공부와 관련된 모든 정보들을 함께 나누는 것이 효율적이다.

 

3)가정별 소그룹으로 구성하라

   랜선성경공부는 기존 성경공부에 비교할 때 제약이 많은 학습방식이다. 가정별 소그룹으로 팀을 구성하는 것을 권한다. 4-5가정을 한 그룹으로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존의 학년별 구조를 고집하면 곤란한 문제가 생긴다. 한 가정에 두 명의 자녀가 있을 경우에 2번의 랜선성경공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이것은 학부모에게 부담이 되고 물리적으로 어려운 변수가 많아진다. 학년차로 인하여 생기는 문제는 교수방법과 미디어를 활용하는 등의 학습 방법으로 충분히 고려될 수 있다.

  

   랜선 성경공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앞당겨진 새로운 형태의 성경학습 프로그램이다. 인터넷 문화가 존재하는 한 성경공부를 멈추지 않게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프로그램이다. 교역자와 학부모가 동역하며 만들어 가는 이상적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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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2020년 2월부터 매주 CTM 교회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랜선을 통한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토요일 아침 8시40분에 정기적으로 교회 공식 공과공부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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