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의 것들이 당하는 고난과 죽음에 대하여 (1)

기사입력 2020.09.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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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호목사.jpg필자인 가정호목사는 세대로교회 담임, 부산기윤실 사무처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R.C 스프로울은 그의 책 "고난과 죽음을 말하다" 에서 동물에게도 사후의 삶이 있읍니까? 라는 질문에 답한다.(P.220-222) 답의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다.

 
1. 이는 가볍게 여길 질문이 아니다. 전통적으로 동물에게 사후의 삶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어왔다. 사람과 동물을 구별 시켜주는 특징이 영혼의 유무 문제이다.
 
2. 그러나 동물들에게도 지능이 있고 생각을 한다. 동물에게도 본능이 있고 감정이 있음을 보여준다. 성경은 동물이 사후에 천국에 간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지 않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애완 동물을 사람처럼 대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어떤 이들은 동물을 키우는 것을 혐오하며 비난해댄다. 심지어 어떤 분은 동물을 키우는 성도를 엄하게 꾸짖고 책망한다는 말도 하는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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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러나 성경전체에서 다루는 구원에 대한 설명은 좀더 유연성을 가지고 생각해 보도록 이끈다. 성경이 말하는 구속은 우주적인 견지에서 설명되고 있다. 즉 피조물 전체가 인간의 타락으로 황폐해진 것이다.
 
5. 그래서 피조물 전체가 구속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씀한다. 애완견 뿐만 아니라 모든 짐승과 동식물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 구속해 주기를 갈망하고 있다는 말씀이다.
 
6. 이는 로마에 있는 교회에게 쓴 편지에서 잘 나타난다.
(롬 8:19-22)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7.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8. 하늘과 미래의 구속에 관한 이미지에는 동물들이 포함된다. 어린양과 사자와 늑대가 모두 언급되고 있는 것이다. 이 비유적 이미지들은 우주적인 구속을 약속하는 동시에, 미래에 인간의 친구들인 동물들의 구속이 일어 나리라는 실제적인 소망을 제공하고 있다.
 
9 이는 이사야도 언급하고 있다.
(사 11:6-8)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10. 구원의 날에 이루어질 아름다운 모습을 이사야는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사11:9)
 
11. 오늘날 목회와 신학 현장은 사육 윤리나 동물권에 대한 의문과 의논이 어느정도 전개되고 있다. 스프로울이 다루고 있는 고통과 죽음의 세계에서 그리스도인의 소명은 "거룩"이라는 하나님의 성품가운데서 구원을 다루어야 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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