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현장]코로나19 브라질 상황 및 선교 사역

기사입력 2020.06.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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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은 5월 초까지만 해도 일 신규 확진자가 최다 1만명대였지만, 이후로는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대체적으로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감염이 두드러지고 있고 빈민가와 아마존 밀림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파벨라’라 불리는 빈민촌 주민들은 대가족 위주로 살면서 위생 여건도 좋지 않아 특히 취약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격리와 함께 병원, 약국, 슈퍼마켓, 주유소 등 필수업을 제외한 상점들의 영업이 중단된 기간이 3개월이 되었는데 불구하고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것 같다. 현재 확진자는89만명에, 사망자가 4만명이 넘었다. 매일 2만5천명의 확진자와 천명 이상의 사망자가 생기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 속에서도 6월 부터 사회적 격리율 55% 이상, 14일간 감염자 및 사망자 수 감소, 병상점유율 60% 미만을 유지하는 지역에 한해서는 운영시간(하루 4시간) 제한 및 안전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단계별로 일반 상점들에 대한 영업 재개를 허용했다. 일부 업종에 대한 완화조치를 점차적으로 단행할 것으로 본다. 이러한 완화조치에 대해서 "브라질은 코로나19가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는 지금 사회적 격리를 완화하는 끔찍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는 감염병 전문가들의 비판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예배에서 온라인 예배, 온라인 성경공부와 가정예배로 전환하였지만 교회에 들어오는 것은 허용이 되므로 교인들이 교회에 와서 기도하고 함께 예배할 날을 사모하고 있다. 그리고 직접 심방이나 전도를 할 수 없어 전화 심방으로 교인들을 돌보고 있고 자동차를 타고 동네를 돌면서 안부를 묻고 교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교인들도 코로나에 걸려 고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주님의 은혜로 사망자가 생기지 않아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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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격리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교인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입하여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 선물은 한국교회 교인들이 전달하는 것입니다” 라는 내용의 손편지와 함께 생필품 세트를 나누며 한국교회 성도님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위로를 전하고 있다. 받는 분 마다 눈시울을 붉히며 한국교회에 감사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가 되었지만 하루의 식량이 힘들어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해서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지내고 있음을 보고 마스크를 구입해서 전도지 함께 나누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이 사랑의 나눔을 통해 만난 분들은 대부분 불신자들로 SNS가 가능한 분들에게는 허락을 받고 설교말씀을 보내며 전도의 기회로 삼고 있다.
   저희는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사랑의 나눔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이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게 실질적인 필요한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섬김과 함께 복음 전파의 기회를 얻을 수 는 있는 작은 사랑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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