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칼럼] 코끼리 인생 주기

기사입력 2017.04.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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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인생 주기>>

Kichul11-small.jpg▲ 필자인 정기철 선교사는 WEC 영국본부에서 사역하고 있다.
  지난 30-40여년간 굳게 닫혔던 인도가 열리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3 혹은 6개월짜리 관광비자나 1년짜리 학생 비자를 받아갔었지만 정보기관 현지 경찰들의 까다로운 뒷조사와 비자 갱신 거부 등으로 대부분 4,5년을 견디지 못하고 인도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이에 대한 어떤 선교사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민국에서 비자 갱신 때마다 무슨 목적으로 왔으며 어떤 공부를 하느냐고 따지기에 이 분은 순간 번뜩이는 지혜로 자기들은 코끼리의 인생 주기를 공부하러 왔다고 했답니다. 코끼리의 인생 주기는 30-40년 정도랍니다. 그러니 30-40년 정도 합법적으로 비자를 갱신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주님께서 일어나게끔 하셔서>>

 1999년 후반 인도에서 호주 출신 의사 선교사님이 부인과 두 명의 십대 자녀가 보는 앞에서 힌두교 과격분자에 의해 그것도 평소 안면 있는 청년들에 의해 돌로 몰매를 맞아 순교를 당했습니다.  부인은 호주로 돌아가 남편의 장례를 치르자 마자 곧 인도로 돌아가 똑 같은 지역에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이 사실을 현지 주요 힌두교 신문들 기자들이 알게 되고 인터뷰를 하면서 여러 가지 질문을 했었는데(그 중 남편이 돌로 맞아 죽었는데 화가 나지 않았느냐 어떻게 다시 돌아 올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물론 놀라고 당황스러운 일이었지만(I was upset, not angry.  The Lord let it happen) 주님이 일어나게끔 해서 일어난 일이기에 화가 나지는 않는다고 대답) 이에 대한 내용이 대서 특필되고 이로 통해 그 이후 1년 남짓 동안 12,800여명이 세례를 받고 인근에 100개의 교회들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들이 그 전에 이곳에서 12년 동안 사역을 했었지만 전혀 열매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 인도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희 본부에서는 주기적으로 각 나라 기독교 통계를 비롯한 여러 통계를 취합해 이것들이 정확한지 각 정부 및 관련 지도자들로부터 검증을 받는 데 인도 현지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결 같이 하는 말이 제발 통계 숫자를 좀 줄여 주십시오 라는 요청입니다. 있는 그대로 말하면 힌두교 정부와 힌두교 지도자들이 큰 경각심을 가지고 이들로부터 많은 박해와 핍박을 받을 것을 염려한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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